사장님은 협회의 부회장을 역임하신 한국 유학협의회 회원사 사장님은 세계유학 협의회 부회장 역임하신 회원사 주한 호주 대사관 교육부에서 실시한 유학원대상 시험 통과한 호주 유학 전문 상담원 자격증 취득 한국유학 협의회 공동, 공정거래 표준약관 사용사 Pearson Language Tests
 






 

미국 유학 알아야 할 상식 2626
권희경   (isep12@isep.co.kr) 2006-09-20
첨부파일


9월부터 시작되는 미국 대학교의 입학 사정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시 모집은 내년부터 이뤄지지만 미국 대학도 한국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수시 모집이 있기 때문이다.

얼리 어드미션(early admission)으로 불리는 조기 전형 제도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미국 대학교로 유학 보내려는 학부모들은 미국 각 대학의 조기 전형 제도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하버드 대학교가 조기 전형을 폐지하면서 향후 추세가 어떻게 바뀔 지 현재로서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최근 미국 대학교도 우수 학생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조기 전형 입학생을 늘리는 추세였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조기전형이 일반 전형(정시 모집)보다 입학 조건이 비교적 덜 까다로운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우수 학생들이 조기 전형에 몰리면서 조기 전형 지원자의 수준이 높아진 것이 현실이다.
미국 대학의 조기 전형은 크게 3종류로 나뉜다.

따라서 자신의 조건에 맞는 조기 전형에 맞춰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미국의 주립대학교는 조기 전형을 시행하지 않는 학교가 많다.

예를 들어 버지니아 주립대학교가 얼리 디시전(ED)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가 얼리 액션(EA)를 채택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주립대는 조기 전형 제도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조기 전형을 시행하지 않는 대학들도 정시 모집에 조기 지원할 경우 결과를 미리 통보해 주는 경우가 많다.

■ 조기 전형 종류 ■

【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 ED) 】

얼리 디시전은 지원대학에서 합격을 통보한 학생은 반드시 그 대학에 입학을 해야 한다.

합격과 동시에 입학할 의무(binding)를 지닌다.

얼리 디시전으로 대학에 지원할 경우 정말 입학하고 싶은 학교인지 확신을 가져야 한다.

단 한 학교에 지원을 할 수 있으며 다른 대학의 정시 모집에는 지원할 수 있지만 조기 전형에서 합격할 경우, 지원한 다른 대학의 정시 모집을 철회해야 한다.

이 의무조항을 어겼을 경우, 각 대학에 통보가 되기 때문에 다른 대학으로의 입학도 어려워진다.

얼리 디시전에 합격하면 장점도 있다.

조기에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는 여유 뿐만 아니라 학습 및 재정 계획을 세울 수도 있고, 입학 전에도 그 대학에서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상당수의 대학들은 정시 모집보다 얼리 디시전으로 학생을 뽑는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얼리 디시전이 합격 확률이 높다는 의미다.

최근 아이비 리그 입학생의 40%는 얼리 디시전으로 대학에 합격을 하는 추세다.

【 얼리 액션(early action - EA) 】

얼리 액션은 디시전과 달리 지원학교에 합격해도 다른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즉 여러 대학교의 얼리 액션에 합격해도 그 중의 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합격한 후에도 정시 모집에서 다른 대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장학금이나 지역 등을 고려해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지만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에서는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대학이 많지 않다.

【 싱글 초이스 (single choice - SCEA) 】

싱글 초이스는 얼리 액션에서 일부 변형된 조기 전형제도다.

형태는 얼리 액션이지만 한 대학교에 얼리 액션으로 지원할 경우 다른 대학교의 얼리 액션을 지원할 수 없다.

대신 다른 대학교의 정시 모집에는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 하버드와 예일, 스탠포드 등 일부 명문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조기 입시 전형은 주로 싱글 초이스다.

■ 하버드대 2008학년도부터 조기전형 폐지 ■

미국의 최고 명문 대학교로 꼽히는 하버드 대학이 2008학년도 신입생부터 조기 전형으로 뽑는 수시모집(early admission)제도를 폐지한다.

따라서 2008학년도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은 예전과 달리 2008년도 1월부터 뽑는 정시 모집에만 응시할 수 있다.

한국의 고등학생 중에서 미국 대학으로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적지 않은 가운데 하버드 대학교의 이 같은 조기 전형제도 폐지는 유학 준비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하버드 대학교가 조기 전형에 의한 수시 모집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지만 다른 명문 대학교들도 하버드 대학의 사례를 따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교 입학 제도가 일부 변경되는 케이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녀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주의 깊게 들여다 봐야 할 대목이다.

하버드 대학교는 그 동안 가을 수시 모집(early action)을 통해 신입생 정원의 약 3분의 1을 선발했다.

아이비 리그 대학 사이에서 우수 학생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면서 수시 모집 비율을 점차 늘려 온 것이 현재까지의 추세다.

그러나 하버드 대학이 수시 모집을 폐지하기로 한 것은 이 제도가 저소득층 지원자들에게 불리하다는 여론 때문이다.

미국의 명문 대학교는 복잡한 전형 제도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전문가들로부터 진학 자문 컨설팅을 받아 조기 전형에 지원한다.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입학 서류를 꾸밀 때부터 불리한 조건에 놓이게 된다.

또 미국 대학들은 조기 전형에 합격할 경우 다른 대학에는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학금 제도를 비교해 대학에 가야 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역시 불리해 진다.

하버드 대학의 조기 전형제도 폐지는 이 같은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미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종서 리포터]